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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리뷰

암격리적비밀: 서랍 속 비밀, 청춘로맨스

by 유하콩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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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나무위키

 

암격리적비밀 (暗格里的秘密) : 서랍 속의 비밀, 로맨스 성장 청춘 드라마, 2021년 8월 방영작, 24부작

 

 

<등장인물>

# 남자주인공 저우쓰웨 (cast. 진철원)

저우쓰웨는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의 주변엔 친구들이 많습니다. 특히 수학적 재능이 뛰어난 인물입니다. 덕분에 선생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빛나는 인재 저우쓰웨입니다. 아빠의 친구 딸인 딩셴이 어린 시절 어른 들끼리 정해놓은 정혼자라는 말에 기겁을 하고 싫어합니다. 하지만 낯선 곳으로 이사 온 딩셴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하자 뒤에서 은근히 챙겨줍니다. 짝꿍이 되어주고, 자신의 친구들이 딩셴과 가까워지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특히 수학 실력이 부족한 딩셴을 위해 저우쓰웨는 열심히 필기도 해주며 공부를 도와줍니다. 처음엔 아빠 친구의 딸이기도 하고, 학교 생활에 적응 못하는 같은 반 학우를 위해 도우주는 것뿐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맑고 투명한 딩셴의 매력에 빠져 좋아하게 됩니다.

 

# 여자주인공 딩셴 (cast. 서몽결)

저우쓰웨가 수학적 재능이 뛰어다니면 딩셴은 미술과 글 쓰는 능력에 탁월합니다. 유하고 착한 성격에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다 못 하는 순한 성격으로 딩셴은 소녀처럼 순수합니다. 그런 딩셴은 고향에서는 우등생 이였으나 아버지의 전근으로 갑작스럽게 지역 명문고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명문고에 진학하고 보니, 친구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자신의 실력에 절망하게 됩니다. 새로운 학교에서는 적응하는게 쉽지 않아 딩셴은 힘들어합니다. 낯선 곳에 친구 한 명 없고, 고향과는 다른 공부 진도에 따라가기도 벅찹니다. 그런 와중에 아빠 친구 아들 저우쓰웨와 같은 반 짝꿍이 됩니다. 처음에는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시비를 거는 저우쓰웨와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뒤에서 아닌 척하며 자신을 도와주는 그의 행동에 설렘을 느끼게 됩니다. 딩셴은 그런 저우쓰웨에게 호감을 느끼면서 그와 같은 대학에 진학하는 꿈을 꾸게 됩니다.  

 

 

<줄거리>

아빠들의 인연으로 딩셴과 저우쓰웨는 자연스럽게 관계가 얽힙니다. 고향에서는 꽤 우등생이어서 그래도 공부에서 만큼은 자신감이 있었던 딩셴은 떨리는 마음으로 이사 간 지역의 명문고로 전학을 가게 되지만, 친구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자신의 실력에 크게 절망하게 됩니다. 낯선 곳에 툭 떨어진 딩셴은 학교 적응도 힘들어하고, 공부도 따라가기 벅차합니다. 친

구들과도 좀 처럼 친해지지 못합니다. 착하고 순한 성격에 말도 제대로 붙이지 못하여 그저 홀로 속상해합니다.

혼자 고군분투하는 그런 딩셴을 지켜만 보고 있던 저우쓰웨. 딩셴 아빠의 부탁으로 조금씩 뒤에서 그녀를 도와주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빠 친구의 딸이라 모른 척할 수 없어 은근슬쩍 도와주다 나중에는 자기도 모르게 딩셴의 그림자가 되어 계속 도와줍니다. 

딩셴은 저우쓰웨의 배려 덕분에 조금씩 용기를 내 친구들과도 가까워집니다. 자신감을 잃었던 공부도 저우쓰웨의 도움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점점 실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딩셴은 그렇게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저우쓰웨는 수학적 재능이 뛰어나 로봇 만드는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딩셴은 미술과 글쓰기 능력이 뛰어난 

학생으로 서로가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같은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기에 노력합니다. 그러다 시험도 망쳐보고 투닥거리며 싸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또 금방 화해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그렇게 함께 성장하는 저우쓰웨와 딩셴입니다.

 

 

<드라마 총평>

중국의 성장 청춘 로맨스는 보통 대학을 간 이후부터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로맨스 드라마다운 애정씬이 처음에 많지 않지만 대학에 간 이후로는 제법 많이 등장합니다. 다소 심심할 수 있더라도 학창 시절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 만으로도 재미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잠시 엇갈렸던 마음이 있기는 하지만 답답한 정도는 아니라 참고 볼 만합니다.  

학원물의 청춘 로맨스를 좋아하시고, <<투투장부주>> 진철원의 현대극 로맨스를 더 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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