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시개기술활: 운이 좋으면 기술직

출처 구글 이미지

 

 

금리시개기술활: 운이 좋으면 기술직(锦鲤是个技术活), 청춘 캠퍼스 로맨스, 2023년 9월 방영작, 24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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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남자 주인공 종웨이 (cast. 류특)

남자 주인공 종웨이는 일단 금수저입니다. 피규어로 유명한 그룹의 외동아들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을 하셨지만, 
새어머니와 사이는 좋습니다. 새어머니가 굉장히 젊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탓에 여자 주인공 천미런이 종웨이의 연인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재벌 2세의 설정 이긴 하지만 재벌 2세의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짠돌이 아버지 덕분에 종웨이는 돈이 없습니다. 돈이 늘 부족한 종웨이는 아버지 회사에서 능력 껏 일을 해서 돈을 벌기도 하고, 인플루언서 유튜브 방송이나 다양한 부업을 하며 돈을 법니다. 경영학과 장학생이라 공부도 꽤 잘합니다. 천미런과는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유명한

커플이었지만, 이유도 모른 채 헤어지게 됩니다. 대학에 들어와서 같은 학과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 천미런을 쫓아다니며 자신이 상처 받았던 만큼 괴롭히지만 그렇게 티격태격하며 오해를 풀고 다시 한 번 연인이 됩니다.

 

#여자 주인공 천미런 (cast. 임칠여)

천미런은 피규어 디자이너가 꿈입니다. 그래서 가고싶은 회사도 종웨이의 아버지가 사장으로 있는 그 회사입니다. 피규어

엑스포를 가고 싶지만, 회사의 초대장을 받은 소수의 인원만 입장할 수 있기에 천미런은 그 초대장도 위조할 정도로 피규어에 진심입니다.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명문 대학의 디자인과에 입학할 예정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경영학과에 강제 전과를 당하게 됩니다. 그 덕에 고등학교 때 헤어졌던 종웨이와 재회하게 됩니다. 그때 자신과 왜 헤어졌냐 이유를 묻는 종웨이에게 천미런은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한 채 회피하게 됩니다. 자신의 오해로 헤어지게 된 것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는 천미

런은 그때의 일을 빌미로 자신을 괴롭히는 종웨이와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같은 학과이기에 필요 이상의 시간을 함께 보내

며 다시 마음을 열게 되고, 좋아하는 감정이 싹트게 됩니다.

 

# 천미런의 룸메이트1 쉬먀오먀오 (cast. 서목선)

비주얼 여신으로 불리우며 라이브 방송도 합니다. 연애를 많이 한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실은 모든 연애는 글로 배웠습니다.

그만큼 연애 허당으로 나와 섣부른 오해도 잘하고 상상력도 풍부합니다. 그만큼 귀여운 성격이기도 합니다. 

 

#천미런의 룸메이트2 러쓰 (cast. 허창아)

사랑이란 이름으로 첫사랑에게 집착합니다. 남자친구와 모든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남자친구도 러쓰에게 다 보고 해야 합니다. 꿈은 가정주부입니다. 대학 졸업장이 있는 주부가 되기 위해 대학에 왔습니다.  

 

#천미런의 룸메이트3 자오구 (cast. 유부안명)

사랑 타령만 하는 3명과 성향이 맞지 않아 대립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친구가 됩니다. 룸메이트들 중에서 유일하게 공부에

집중하는 자오구입니다. 그녀의 꿈은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입니다.

 

 

<줄거리>

천미런은 학교 최고의 인기남인 종웨이와 짧은 연애를 했지만, 종웨이가 자신을 어린 시절 도움을 준 태권 소녀로 오해 했기 때문인데요. 천미런은 종웨이를 좋아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 착각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만남을 이어갑니다. 그러

다 어린 시절 종웨이를 진짜 구해준 태권 소녀 챠오위얼이 같은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이에 챠오위얼은 종웨이의 여자

친구인 천미런에게 거짓말을 했냐며 협박합니다. 천미런은 종웨이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전학을 가버립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천미런과 종웨이는 같은 대학의 같은 학과에서 재회하게 됩니다. 종웨이는 갑자기 차여버린 고교시절

일을 들먹이며 천미런에게 헤어진 이유를 묻습니다. 그러나 천미런은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한 채 또다시 회피하게 됩니다. 그때 자신의 상처 받은 마음을 복수 한답시고 종웨이는 천미런을 쫓아다니며 사사건건 괴롭히고, 그러면서도 티격태격

거리며 다시 시간을 보내다보니 좋아했던 마음이 되살아납니다. 

 

<드라마 총평>

캠퍼스 로맨스라 청량하고 설렘만 가득할 줄 알고 시작했는데, 그냥 그게 끝이었습니다. 답답한 전개나 갈등을 좋아하지 않는 제 취향마저도 의심하게 될 정도의 조금 과한 심심함 이였습니다. 긴장감을 주는 요소가 전혀 없고, 남자 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캐릭터가 크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브 커플이 메인 커플보다 나을 정도이면 말 다 했습니다. 그럼에도 24회 차를 중간 이탈하지 않고 다 본 이유는 다른 분들은 아까운 시간 낭비 하지 마시라는 뜻에서 꾸역꾸역 24화까지 다 봤습니다.